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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일본식 산그리아는 와인이나 브랜디로 만드는 산그리아와는 달라요. 사케와 제철 과일로 만들기 때문에 더 맛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특히 가을이 제철인 배로 만드는 산그리아를 소개해드릴게요. 우리나라 담금주와 비슷하고요. 자기가 좋아하는 과일을 사용해서 다양한 산그리아 제조가 가능하답니다.

먼저 사케와 배를 준비해주세요. 배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유리잔에 배를 넣고 사케를 적당량 부어주세요. 배는 산그리아 재료로 특히 좋다고 해요. 풍부한 수분과 아삭한 식감으로 산그리아를 훨씬 맛있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유리잔에 사케를 부어요.

유리잔을 랩으로 감싸고 고무줄로 유리잔을 밀봉한 후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해주세요. 산그리아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배가 가진 풍미를 사케에 배어들게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해요. 그리고 시원한 상태의 산그리아가 훨씬 맛있다고 하네요.

반나절 정도 보관하면 드디어 완성

제조자에 따르면 일본식 산그리아가 맛있어서 멈출 수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과장이 심한 것 같은데 사케와 배의 조합이라면 굉장히 맛있을 것 같아요. 사케를 고를 때 달지 않고 쌉쌀한 DRY 사케보다는 조금 달달한 사케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해요. 실제로는 Jozen Josui 사케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배에서 나온 과즙이 산그리아를 한층 더 맛있게 해준다고 하니 제철 배를 사용한다면 맛있는 산그리아 만들기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사케를 머금은 배도 맛있다고 하니 버리지 말고 꼭 먹어 보세요.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배랑 사케를 오래 내버려 두면 색깔이 조금 변한다고 하니 주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침에 만들고 퇴근 후 즐기면 딱 좋을 것 같아요. 11월이 제철인 배가 기다려지네요.

(출처 : Japanese-style sangria with sake and pear: One of the best things about fall 의 기사를 번역 및 가공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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