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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첫 주꾸미 낚시를 대천항 야야호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퇴근 후 바로 대천항으로 향합니다.
도착 후 대천선착장 바로 앞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 주차합니다. 오천항, 무창포 주꾸미 갔다가 주차 때문에 엄청나게 고생했는데 대천항은 주차 자리가 널찍하네요. 앞으로 대천항 위주로 다닐 것 같네요.


역시 하루 전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 자리가 많네요.
퇴근 후 바로 오니 거리는 118km 1시간 18분이 소요됐네요.

도착 후 자리를 먼저 찜하려고 열심히 야야호를 찾습니다. 대찬항 아인스선단은 선착순 자리 배정 시스템입니다.


다행히 선장님이 바로 앞에 배를 붙여놔서 쉽게 찾고 자리까지 선미에 맡았습니다.


출조 전 든든하게 먹기 위해서 바로 옆에 수산시장으로 왔어요. 회랑 새우를 주문하니 서비스로 전어와 멍게까지 주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층에서 해산물 구매 후 2층 식당에서 먹는 시스템입니다. 회 구매 비용 따로 상차림 비용과 술값, 매운탕 비용이 따로 빠지는 구조입니다.


내일 만쿨을 기원하면서 차박 잠자리를 세팅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멀미약을 먹고 배에 승선합니다. 이때 시간이 오전 4시 43분입니다.


해가 뜨기 전 설렘을 가득 안고 출항합니다. 이때 시간이 오전 5시 54분입니다.


첫 포인트 도착 후 낚시를 시작합니다. 이때 시간이 오전 6시 2분입니다.


첫 주꾸미가 올라오고


첫 갑오징어도 올라오네요.


뜨끈한 오뎅 국물 서비스도 주네요. 점심도 준비한 도시락을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오늘 가장 선방한 에기입니다. 요즈리 S 사이즈 보라색 몸통에 빨간색 머리입니다.


마무리 후 항구에 도착합니다. 이때 시간이 오후 4시 51분입니다.


진리의 쭈라면과 갑오징어 회를 맛있게 요리해서 먹었습니다. 갑오징어 통찜을 먹고 싶었으나 마릿수가 부족해서 아쉽게 먹지 못했네요.

대천항 아인스선단 야야호 다음에도 무조건 이용할 것 같아요.
장점으로 배 잘 잡아 줍니다. 배도 크고 (22인승) 편의 시설도 좋고 전체적으로 깨끗합니다.
구명조끼는 전부 자동팽창식이고 깨끗하네요.
간식, 음료수, 점심도 맛있었습니다.
요즘은 당연하다고 하지만 지퍼백 무료로 나눠주고 쭈끄럼틀 컵홀더까지 구비된 배는 처음 타보네요.
주차장에도 아인스선단 승선명부 작성하는 곳까지 걸어서 2~3분 거리입니다.
주차장 자리 넓고 화장실 깨끗하고 배 탑승 지점까지 걸어서 1분 거리입니다.
대천항 수산시장까지 걸어서 2~3분 거리입니다.

출조일 정보 및 조과

9월 15일 (수) 무시 대천항 야야호
주꾸미 145마리, 갑오징어 1마리

사용 장비

도요 우라노 인쇼어 G2 우핸들 7.5 지깅용 파워핸들 EVA노브 (145,000원)
렉스배트 락버드(Rock Bird) RBC-602M (68,000원)
아미고 자바 합사 PE (JABA) 0.8호
에기 요즈리 레이저 S사이즈, 핀도래 7호, 봉돌 12, 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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