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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및 기기 리뷰

노트북 도난 방지 기기

지구나그네 2017. 10. 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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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도난 방지를 도와주는 해당 기기는 자동으로 스위치가 ON/OFF 되는 똑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도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곳 중 하나이다. 하지만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해외에서 도난품은 찾기도 힘들고, 시간도 굉장히 오래 걸린다.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다가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계산대에 가기 위해 잠깐 자리를 비운다고 생각해보자. 자리에서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 가기 위해 혹은 잠깐 자리를 비우기 위해 노트북을 가져가는 건 수고스러운 일이다. 그렇다고 아무리 안전한 곳이라도 고가의 물건을 자리에 놔두고 자리를 비운다면 불안한 마음을 지우기 힘든 게 사실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도난 방지 기기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일본 업체가 진행 중이다.

작은 골무 모양의 Trene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도난 방지 제품이다. 노트북 혹은 도난을 방지하고자 하는 제품 상단에 올려놓는 것으로 활성화가 되며, 다른 사람이 귀중품을 옮기거나 기기에 손을 대면 소리와 빛을 내는 알림이 작동한다.

볼일을 보고 자리에 돌아온 후 기기의 전원을 끌 필요 없이 기기를 노트북에서 치우고 사용을 시작하면 된다. 해당 기기는 블루투스로 연동된 스마트폰이 멀어지면 자동으로 스위치가 켜진다. (노트북에서 멀어질 때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야 도난 방지 기능이 작동한다.) 해당 기기가 스마트폰이 가까워졌음을 센서로 인식하면, 알람은 자동으로 꺼진다. 알람을 켜고 끌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연동하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똑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자동 스위치 on/off 기능으로 인해, Trene는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람들을 위해 최적화된 제품이다. 작고 가벼운 디자인은 모바일 기기 사용에 능숙한 얼리어덥터들이 사랑할만한 제품이다. Trene는 현재 일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Makuake에서 주문 가능하며, 펀딩 목표인 $4,550 USD를 돌파했다. Trene는 현재 약 65,000원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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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apanese portable alarm to keep laptops safe when working from a cafe smashes crowdfunding goal  기사를 번역 및 가공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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