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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19년 세 번째 캠핑 몽산포 오션 캠핑장 후기

노마드 라이프를 꿈꾸는 직장인 지구나그네 2019. 7. 6. 16:00

날 좋은 5월 카라반 성지라고 불리는 몽산포 오션 캠핑장으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캠핑을 좋아하는 친구 부부가 카라반을 구매 후 첫 캠핑을 같이 갑니다. 호주에서 카라반에 약 5~6개월을 살았는데 그렇게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해서 그런지 카라반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고요. 

 

몽산포 오션 캠핑장 입구 입니다.

 

먼 거리를 달려 도착한 몽산포 오션 캠핑장 입구입니다. 몽산포 오션 캠핑장은 사이트가 넓어서 카라반의 성지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카라반이 진짜 많았어요.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네요.

 

친구가 구매한 카라반 Xplore 모델입니다.

 

조금 작은 모델이에요. 그래도 뭐 있을 건 다 있더라고요. 밤에 비가 좀 와서 안에서 술을 마셨는데 조금 좁기는 했어요.

 

캠핑장에 왔으니 라면부터 한 그릇 합니다.

 

캠핑장 선호 음식 1순위 라면은 언제나 옳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많이 샀는데 먹는 게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라면과 고기가 제일간 편하고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대낮부터 바로 고기 갑니다. 삼겹살

 

몽산포 오션 캠핑장 해변가 저녁노을

 

카라반 사이트 바로 근처에 위치한 해변가예요. 썰물이 되면 갯벌에서 조개, 게 등을 잡을 수 있어요.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썰물로 바닷물이 빠지니까 조개, 게를 잡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조개와 게

 

1시간 남짓 잡은 수확물이에요. 조개는 친구 부부가 가져가고 게는 해감 후 버터구이로 먹었어요.

 

모닝 삼겹살

 

놀기 딱 좋은 날씨 늦은 밤에는 조금 쌀쌀해서 얇은 바지와 위에 옷 하나면 충분했어요. 갯벌에서 조개를 좀 잡고 싶다면 저렴한 호미 하나 구매해서 오는 걸 추천합니다. 매점에 판매하는데 너무 약해서 쉽게 구부러지고, 갯벌인데 땅을 파는 게 힘들었어요. 

 

사이트가 그늘이 많고, 주차를 텐트 바로 옆에 할 수 있고 사이트 구분이 없어서 넓게 쓸 수 있는 건 큰 장점입니다. 근데 가장 큰 단점은 모래가 많아서 캠핑 후 텐트 및 도구 청소가 조금 힘들 수 있어요.

 

다시 갈 의향은 있어요. 이번에 간다면 꼭 호미를 가져갈 것 같아요. 이상 즐거웠던 몽산포 오션 캠핑장 후기를 마칩니다.

 

날짜: 19년 6월 1일 - 6월 2일 (1박 2일)

캠핑장: 몽산포 오션 캠핑장 http://www.msocean.net

주소: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산 113-1

가격: 텐트 3만 원

사이트 번호: 지정 사이트 없음, 예약 불가, 선착순

전기: 이용 가능하지만 리드선 짧으면 전기 쓰기 어려움 (30 ~ 50M 이상 권장)

입실: 아침 8시

퇴실: 12시

편의시설: 매점 이용 갯벌용 삽 등 판매 캠핑장 매점 외 1.12km 차량 운전 5분 거리 하나로마트 남면농협 본점

주차: 사이트 옆 주차 가능

최저온도 8.7도, 최고온도 23.2도

옷: 반바지, 반팔, 밤에 긴 후드 셔츠

텐트: 트레블첵 라움 미니 블랙

매트: 써머레스트 지라이트솔

침낭: 마모트 헬륨

음식: 라면, 햇반, 삼겹살, 소주, 맥주

돈 사용: 5만 원

거리: 151km

유류비: 24,285원, 통행료 6,400원

만족도: 3.5점 (5점 만점)

재방문 의사: 4점 (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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