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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 엘링 카게

지구나그네 2017. 8. 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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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초로 걸어서 남극점에 도달한 극지 탐험가의 이야기'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는 현존하는 탐험가들 중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이다. 저 세계 최초로 걸어서 남극점에 도달했고, 북극점, 에베레스트까지 정복했다. 그리고 변호사, CEO, 미술품 수집가 등 특이한 이력을 자랑하는 사람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책이다..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 엘링 카게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 엘링 카게

저자가 가진 타이틀 중 하나라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무엇 하나 가지기 힘든 타이틀을 여러 개 가졌다는 사실이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네요. 특히 탐험가라는 타이틀과 변호사라는 타이틀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그럼 책 내용 속으로 출발해 볼까요?

정확히 언제부터였을까? ‘모든 게 가능하다’는 생각에 의심을 하기 시작한 때가 말이다. 그전까지만 해도 나는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꿈을 꾸거나 상상할 수 있다면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도 있다. 머릿속에서 꿈꾸는 것들은 그것에 집중할 때 모두 실현할 수 있다. 그리고 꿈이 단순한 정신 상태를 넘어 진정한 야망에 이를 때 우리에게는 힘이 생긴다.

자기 계발서는 읽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한국에서 유독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으며, 뻔한 이야기와 성공한 뒤 스토리를 지어서 내는 책이라는 주장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은 긍정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입니다. 주변 사람들조차 안된다고 말하는 것도 책에서는 시도해보라고 말합니다. 책을 통해서 용기와 힘을 얻은 적이 많아요. 이 한 가지 가치만으로도 자기계발서를 읽을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세계를 바꾸는 건 불편하고 다소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은 그보다 더 위험하다. 그리고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인생이 얼마나 근사해질 수 있는지 알아내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건 훨씬 더 위험한 일일 것이다.

우리를 후회하게 만드는 것. 그것은 우리가 잡지 않고 흘려보냈던 기회, 속으로만 간직한 채 실현하지 않았던 진취성, 하지 않았던 일들이다.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당신과 가능하다고 말하는 나. 우린 아마 둘 다 맞을 것이다.

실제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명언과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이 옳다.” BY 헨리 포드

피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우리 인생은 상상하고, 실제로 믿고 말하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실천 없이 말만 하는 게 아니라면 우리의 지금 모습은 과거의 내 생각의 결과와 내가 내린 결정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행운은 원하는 만큼 붙잡을 수 있다. 물론 불운을 상상하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성공과 실패는 운이 좋거나 나빠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시작하기 전과 후에 내가 어떻게 했는지와 관계가 있다. 낙천주의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도전을 자극하는 책 속의 문구들을 보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창피를 당하지 않으려면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 바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다.

“고통은 순간이지만 포기는 영원하다.” BY 랜스 암스트롱

“큰 파도를 타는 비결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뿐이다.” BY 에디 아이카우

“실패란 내 삶의 도박에 있어서 가장 자연스러운 결론이다.” BY 에디 아이카우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국내도서
저자 : 엘링 카게(Erling Kagge) / 강성희역
출판 : 라이온북스 20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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