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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효과로 주식 시장에 불이 붙었습니다. 현재 주식 시장은 세계적으로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 주식도 대장주를 위주로 연일 고점을 기록하고 있고, 다우 지수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갱신 중입니다.

기존 포트폴리오에서 변경된 사항을 공개합니다. 지난 7월 매수를 했던 필립 모리스 주식은 눈물을 머금고 손절을 했습니다. 고배당주로 높은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던 IBM도 손절을 했습니다. 4차 산업 관련주로 같이 매수를 했던 락웰 오토메이션과 엔비디아는 각각 27.02%, 42.68%를 기록 중입니다. 특히 가상화폐 채굴로 인해서 엔비디아 주식은 고공 행진 중입니다. (가상화폐 채굴에 가장 좋은 비디오 카드의 제조사가 엔비디아로 한국 PC방의 비디오 카드 중 약 90% 이상이 엔비디아 비디오 카드를 사용 중입니다)

아래는 주요 포트폴리오 구성과 수익률입니다.
보유상품 수익률 48.85%

한국 주식 
평가손익률 86.95%

해외주식
평가손익률 48.47%

1. 텐센트
평가손익률 60.67%

2. 알리바바그룹
평가손익률 71.77%

3. 락웰 오토메이션
평가손익률 27.02%

4. 시스코 스스템즈
평가손익률 33.71%

5. 페이스북
평가손익률 23.56%

6. 엔비디아
평가손익률 42.68%

7. 테슬라
평가손익률 46.10%

지난 2월 이후 첫 포스팅입니다. 보유 종목 수가 7개로 늘었습니다. 약 20%에 머물던 수익률은 40%를 넘어섰네요. 미국 기업의 리쇼어링으로 인한 호재와 텐센트의 가파른 성장 그리고 가상화폐로 인한 엔비디아 주식의 상승이 주요 요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식 이외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추가하였습니다. 투자라고 불러도 될지 아직 의문이 들지만, 가상화폐 투자를 지난해 10월경 시작하여 현재까지 보유 중입니다. 현재 수익률은 약 300%입니다. 대장주 위주로 투자를 했고 리플과 스텔라 루멘에서 큰 이득을 본 게 자산 가치 상승의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보수적인 집단은 가상화폐를 투자가 아닌 투기로 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가상화폐의 개념 정립이 잘 안 되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가상화폐 투자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대부분이 가상화폐의 개념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지부터 의문이 듭니다. 네이버 등 가상화폐 관련 뉴스에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 대부분도 상화폐를 제대로 이해하고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상화폐는 더 이상 비주류의 자산이 아니며 그 증거는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투자 은행인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을 정식 화폐로 인정했고, 하드디스크 제조사인 시게이트는 가상화폐의 하나인 리플에 투자해서 수조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세계적인 카메라회사인 코닥은 코닥코인 상장을 위한 ICO를 진행 예정이며, 유명한 메신저 앱인 텔레그램의 ICO 소식에 현재까지 1조 8,000억 원이 모였다고 합니다. LINE 또한 내부적으로 LINE 코인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실물 화폐는 도난의 위험이 크고 유지하는데 큰 비용이 소요됩니다. 그에 비해 가상 화폐는 낮은 수수료와 높은 안정성 이외에 많은 장점을 가진 신개념 화폐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라면 항상 가슴에 새겨야 할 이야기를 전하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과거에 사놓은 주식이 있는데 지금이라면 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면, 그것을 팔아야 한다. 지금 그것을 팔 기회가 충분한데, 지금이라면 사지 않을 주식을 못 팔 이유가 무엇인가?

주식의 값이 싸든 비싸든 이것은 오직 기업의 기초 지표와 미래의 전망에 달려 있다.  값이 1천 퍼센트 오른 주식이라도 아직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게 있고, 80퍼센트 떨어진 주식이라도 사지 말아야 할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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